"경제 활성화 계기 되길" ‥ 盧-업계관계자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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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3일 디지털TV(DTV) 방송 및 업계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DTV를 조기에 활성화해 한국경제에 기여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오찬 인사말에서 "그동안 반도체 전화기가 한국경제에 큰 기여를 했는데 DTV가 그 이상의 기여를 하도록 관계부처와 기관에서 적극 협력해 잘 풀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에는 정동채 문광,이희범 산자,진대제 정통부 장관과 노성대 방송위원장,신학림 언론노조위원장,정연주 KBS 사장,이긍희 MBC 사장,송도균 SBS 사장,고석만 EBS 사장,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김쌍수 LG전자 부회장,김충훈 대우일렉트로닉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최근 성사된 DTV 전송방식 합의와 관련,"단지 DTV시대를 열고 붐이 일어나는 것을 넘어 문제해결 능력을 한단계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일은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 만큼 어려웠는데 한발씩 양보해 합리적 방안을 찾았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노성대 방송위원장은 이날 디지털방송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방송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9월 '디지털방송 선포식'을 열어 국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노 대통령은 오찬 인사말에서 "그동안 반도체 전화기가 한국경제에 큰 기여를 했는데 DTV가 그 이상의 기여를 하도록 관계부처와 기관에서 적극 협력해 잘 풀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에는 정동채 문광,이희범 산자,진대제 정통부 장관과 노성대 방송위원장,신학림 언론노조위원장,정연주 KBS 사장,이긍희 MBC 사장,송도균 SBS 사장,고석만 EBS 사장,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김쌍수 LG전자 부회장,김충훈 대우일렉트로닉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최근 성사된 DTV 전송방식 합의와 관련,"단지 DTV시대를 열고 붐이 일어나는 것을 넘어 문제해결 능력을 한단계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일은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 만큼 어려웠는데 한발씩 양보해 합리적 방안을 찾았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노성대 방송위원장은 이날 디지털방송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방송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9월 '디지털방송 선포식'을 열어 국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