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경비업체인 캡스(대표 이혁병)는 무선 홈시큐리티 장치인 'ADT안전지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을 위한 ADT안전지대는 리모컨을 도입,시스템을 밖에서도 조정할 수 있고 내장된 비상버튼을 통해 신속히 비상상황을 통보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기본 방범서비스 외 화재 통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최고 1억2천만원까지 배상받을 수 있다.

캡스 관계자는 "신제품은 중소형 아파트와 빌라에 적합하도록 설치비와 월회비가 저렴하다"며 "평소 집을 비우는 일이 많거나 여행을 즐기는 가정이 늘면서 홈시큐리티 장치를 설치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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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