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골프] '그린위 장애물' 수건·장갑으로 치워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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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라인 위의 '루스 임페디먼트'(모래,동물의 배설물,돌멩이,나뭇잎 등과 같은 자연물로서 생장하지 않고 땅에 단단히 박혀있지 않으며 볼에 부착돼 있지 않은 것)를 치우는 모습이다.
지난해까지는 퍼트라인상의 루스 임페디먼트는 손이나 클럽으로만 제거할 수 있었다.
다른 것으로 치우면 2벌타를 받아야 했다.
그렇지만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는 개정된 골프규칙에서는 손·클럽 외에 수건·티페그·장갑 등 어떤 물건으로도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수건으로 퍼트라인 위의 모래를 치워도 상관없다.
단 이때 그린을 눌러서는 안된다.
플레이선을 개선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비가 와 그린에 물이 고였을때 퍼트라인상의 물을 수건으로 훔쳐내서는 안된다.
이때 물은 비정상적인 코스상태로 간주되므로 벌타없이 고인 물을 피해 볼을 놓을 수 있다.
(규칙 16-1a,25-1b)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지난해까지는 퍼트라인상의 루스 임페디먼트는 손이나 클럽으로만 제거할 수 있었다.
다른 것으로 치우면 2벌타를 받아야 했다.
그렇지만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는 개정된 골프규칙에서는 손·클럽 외에 수건·티페그·장갑 등 어떤 물건으로도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수건으로 퍼트라인 위의 모래를 치워도 상관없다.
단 이때 그린을 눌러서는 안된다.
플레이선을 개선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비가 와 그린에 물이 고였을때 퍼트라인상의 물을 수건으로 훔쳐내서는 안된다.
이때 물은 비정상적인 코스상태로 간주되므로 벌타없이 고인 물을 피해 볼을 놓을 수 있다.
(규칙 16-1a,25-1b)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