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에 식량 5만t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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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쌀 10만t이 지난 20일 육로로 북한에 들어간 데 이어 미국이 북한에 식량 5만t을 지원하기로 했다.
리처드 바우처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주민들을 위해 미국은 세계식량계획(WFP)에 5만t의 농산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원은 인도주의 차원이며 6자 회담과는 관계없다고 말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회담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는 없지만 북한의 태도가 호의적으로 변한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6개월간 북한 당국이 식량배분 장소에 대한 감시 방문을 더 많이 허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처드 바우처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주민들을 위해 미국은 세계식량계획(WFP)에 5만t의 농산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원은 인도주의 차원이며 6자 회담과는 관계없다고 말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회담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는 없지만 북한의 태도가 호의적으로 변한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6개월간 북한 당국이 식량배분 장소에 대한 감시 방문을 더 많이 허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