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 '아이키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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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위치추적시스템(GPS)이 내장된 어린이전용 휴대폰을 이용해 자녀를 보호하는 '아이키즈(i-Kids)' 서비스를 26일부터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자녀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가 미리 설정해둔 지역을 이탈할 경우 즉시 통보받을 수 있다.
비상시에 자녀의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이동경로 탐색 기능과 자녀가 전용 단말기의 비상호출 버튼을 누르면 보호자가 미리 지정한 4명과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긴급동시통화 기능,자녀가 전화를 걸어온 경우 발신지역을 자동으로 표시해주는 위치자동표시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어린이폰(모델명 BCL-862S)은 4개의 단축키에 입력된 사람에게만 전화를 걸 수 있다. 또 무선인터넷 접속,문자메시지 송신 등의 부가 기능이 없어 휴대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요금이 많이 나오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SK텔레콤 고객센터나 대리점에서 신청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월 3천원.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자녀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가 미리 설정해둔 지역을 이탈할 경우 즉시 통보받을 수 있다.
비상시에 자녀의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이동경로 탐색 기능과 자녀가 전용 단말기의 비상호출 버튼을 누르면 보호자가 미리 지정한 4명과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긴급동시통화 기능,자녀가 전화를 걸어온 경우 발신지역을 자동으로 표시해주는 위치자동표시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어린이폰(모델명 BCL-862S)은 4개의 단축키에 입력된 사람에게만 전화를 걸 수 있다. 또 무선인터넷 접속,문자메시지 송신 등의 부가 기능이 없어 휴대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요금이 많이 나오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SK텔레콤 고객센터나 대리점에서 신청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월 3천원.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