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 노조원 복귀시한 29일 오전 8시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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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칼텍스정유가 근무지를 이탈한 노조원의 복귀 시한을 오는 29일 오전 8시까지로 연장했다.
LG정유는 25일 "파업에 참여한 기간은 무단 결근에 해당하지만 29일까지 복귀할 경우 최대한 관용을 배풀겠다"며 "그러나 15일 이상 결근한 미복귀자는 인사규정에 따라 해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LG정유 여수공장은 총 조합원 1천95명 중 3백53명이 조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83명은 파업을 벌이다 복귀했으며 1백10명은 조만간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정유 여수공장은 지난 21일부터 공장 재가동에 들어가 가동률을 7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LG정유는 25일 "파업에 참여한 기간은 무단 결근에 해당하지만 29일까지 복귀할 경우 최대한 관용을 배풀겠다"며 "그러나 15일 이상 결근한 미복귀자는 인사규정에 따라 해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LG정유 여수공장은 총 조합원 1천95명 중 3백53명이 조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83명은 파업을 벌이다 복귀했으며 1백10명은 조만간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정유 여수공장은 지난 21일부터 공장 재가동에 들어가 가동률을 7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