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노기호 사장은 26일 경기도 이천의 LG 인화원에서 APE(Asia Pacific Executive) MBA 과정에 참가한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2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노 사장은 이날 'LG화학의 글로벌 전략과 미래경영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성공하는 기업과 실패하는 기업의 차이는 목표를 성과로 연결시키는 실천력에 있다"고 말했다.

APE MBA는 보스턴대학이 주관하고 한국의 LG그룹과 일본의 산요그룹,중국의 대외무역합작부가 참가하는 경영자 학위 취득 프로그램이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