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자사주 2백만주를 매입한다.

26일 웅진코웨이는 총 발행주식의 8.3%인 자사주 2백만주를 1백8억원을 들여 매입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입 물량은 총 발행주식수의 8.3%에 해당된다.

매입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다.

이날 웅진코웨이 주가는 최근 급상승에 따른 이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난주말보다 1.48% 떨어진 5천3백20원에 마감됐다.

웅진코웨이는 2분기 실적이 내수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한주간 21.3% 상승했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