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엔, 반도체사업 정리설에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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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엔이 반도체 사업부문 정리를 고려 중이란 소식이 악재로 작용,26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2백40원(11.76%) 하락한 1천8백원에 마감돼 6일 연속 하한가를 쳤다.
씨피엔은 지난 24일 주가 급락에 따른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반도체 사업부문의 지속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자화폐 회사로 시작,지난해에는 반도체 장비 판매업에 뛰어 들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e러닝(온라인 교육)사업과 비행선 광고사업에 나선다고 밝히는 등 잇따라 사업을 변경,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한편 씨피엔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재연' '아메리벤처 캐피털'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12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당발행가액은 1천8백36원,납입일은 다음달 2일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이 회사 주가는 이날 2백40원(11.76%) 하락한 1천8백원에 마감돼 6일 연속 하한가를 쳤다.
씨피엔은 지난 24일 주가 급락에 따른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반도체 사업부문의 지속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자화폐 회사로 시작,지난해에는 반도체 장비 판매업에 뛰어 들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e러닝(온라인 교육)사업과 비행선 광고사업에 나선다고 밝히는 등 잇따라 사업을 변경,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한편 씨피엔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재연' '아메리벤처 캐피털'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12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당발행가액은 1천8백36원,납입일은 다음달 2일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