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제시대-충남북·대전시] (주)라이온켐텍 ‥ 왁스 국내시장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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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대전 제3공단에 자리잡은 ㈜라이온켐텍(www.lion-chemtech.co.kr).
30년 전 제지용 약품제조 업체로 출범해 지난 82년 화학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폴리에틸렌 왁스를 세계 네 번째로 개발, 국내 최초로 상업화했으며 84년에는 폴리프로필렌 왁스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해 경쟁 기업을 경악케 했다.
2000년부터는 인조대리석인 아트판을 개발함으로써 삼성 LG 한화 듀폰 등 대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현재 국내 인조대리석의 경우 약 20%, 왁스는 8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아트판은 내습성 내열성이 우수하고 가공성도 좋은 이상적인 건축자재로 싱크대 상판, 안내 데스크, 건축 내부의 기둥 및 벽면 등에 널리 사용되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해 아트판에서만 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근 미국의 국립위생재단(NSF)으로부터 음식점에서 사용해도 좋다는 NSF 스탠더드51 인증을 받고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2년 1백50억원, 지난해 2백억여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3백억원, 내년에는 5백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라이온켐텍 박희원 사장은 73년 창업해 경영위기까지 내몰리는 어려움을 수없이 겪었지만 오뚜기처럼 일어서기를 반복했다.
현장에서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몰두하다 보니 화학에 관한 한 학자들의 실력을 능가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이 없으면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하는 박 사장은 매년 총 매출액의 5% 이상(10억원 이상)을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다수의 특허와 ISO9001, ISO14000 등 각종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박 사장은 지역경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대전ㆍ충남 이업종교류연합회를 통해 영세기업들에 전자상거래 시스템과 홈페이지 보급을 돕고 있으며,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실습을 통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박 사장은 "투명경영을 통해 기업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정밀화학' 회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042)930-3300
30년 전 제지용 약품제조 업체로 출범해 지난 82년 화학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폴리에틸렌 왁스를 세계 네 번째로 개발, 국내 최초로 상업화했으며 84년에는 폴리프로필렌 왁스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해 경쟁 기업을 경악케 했다.
2000년부터는 인조대리석인 아트판을 개발함으로써 삼성 LG 한화 듀폰 등 대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현재 국내 인조대리석의 경우 약 20%, 왁스는 8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아트판은 내습성 내열성이 우수하고 가공성도 좋은 이상적인 건축자재로 싱크대 상판, 안내 데스크, 건축 내부의 기둥 및 벽면 등에 널리 사용되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해 아트판에서만 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근 미국의 국립위생재단(NSF)으로부터 음식점에서 사용해도 좋다는 NSF 스탠더드51 인증을 받고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2년 1백50억원, 지난해 2백억여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3백억원, 내년에는 5백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라이온켐텍 박희원 사장은 73년 창업해 경영위기까지 내몰리는 어려움을 수없이 겪었지만 오뚜기처럼 일어서기를 반복했다.
현장에서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몰두하다 보니 화학에 관한 한 학자들의 실력을 능가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이 없으면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하는 박 사장은 매년 총 매출액의 5% 이상(10억원 이상)을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다수의 특허와 ISO9001, ISO14000 등 각종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박 사장은 지역경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대전ㆍ충남 이업종교류연합회를 통해 영세기업들에 전자상거래 시스템과 홈페이지 보급을 돕고 있으며,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실습을 통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박 사장은 "투명경영을 통해 기업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정밀화학' 회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042)93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