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POSCO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6일 대우 양기인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9월초 내수가격이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EPS전망치를 종전대비 3.3% 올린 4만312원으로, 내년은 15.2% 올린 4만7,772원으로 수정했다.

한편 중간배당 1,500원과 178만주의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은 펀더멘털에 우호적인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0만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