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목표가 30만원으로 상향..매수-동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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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은 농심에 대해 밸류에이션 방법 변경을 반영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6일 동원 김지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네슬레사업의 상대적인 판매저조와 축산물사업 중단으로 인해 전년비 8.2% 증가하는데 그쳐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전체 매출액의 70%에 달하는 라면부문의 매출은 가격인상효과에 힘입어 6%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또 음료사업부은 삼다수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홍삼수 등 신제품 매출호조로 20% 증가하고 수출 또한 미국과 동남아 거래선 확대에 힘입어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스낵사업은 경쟁사 롯데제과와 오리온의 공격적 마케팅에 힘입어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14.7% 증가해 매출액과 달리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김 연구원은 2분기 수정된 전망을 반영해 주당순이익을 2만3957원으로 2.5% 하향 조정하나 벨류에이션 방법을 변경함에 따라 목표가는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6일 동원 김지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네슬레사업의 상대적인 판매저조와 축산물사업 중단으로 인해 전년비 8.2% 증가하는데 그쳐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전체 매출액의 70%에 달하는 라면부문의 매출은 가격인상효과에 힘입어 6%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또 음료사업부은 삼다수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홍삼수 등 신제품 매출호조로 20% 증가하고 수출 또한 미국과 동남아 거래선 확대에 힘입어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스낵사업은 경쟁사 롯데제과와 오리온의 공격적 마케팅에 힘입어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14.7% 증가해 매출액과 달리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김 연구원은 2분기 수정된 전망을 반영해 주당순이익을 2만3957원으로 2.5% 하향 조정하나 벨류에이션 방법을 변경함에 따라 목표가는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