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지엔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6일 서울 강희승 연구원은 지엔코에 대해 하반기 소비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반영 올해 예상 주당순익을 1,484원에서 1,293원으로 내렸다.

한편 현 주가는 올해 예상 PER 2배 수준으로 의류업 평균 PER 3.5배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3분기 실적은 소비침체 지속과 의류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개선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4분기는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는 5,100원에서 4,5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