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둔포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 ‥ 85만7천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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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ㆍ정보기기산업 집적화단지가 될 충남 아산 둔포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아산시 둔포면 석곡ㆍ염작ㆍ운용리 일원 85만7천여평에 조성되는 둔포지방산업단지는 현재 추진 중인 탕정TC 제2지방산업단지 TFT-LCD공장의 협력업체를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지방산업단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한 아산시는 내달 중 조사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오는 2005년 3월 지방산업단지 지정신청을 한 후 2005년 안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승인 신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용지보상 및 공사에 착수, 2010년 8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탕정TC TFT-LCD공장 협력업체를 유치하게 되며 탕정TC 1ㆍ2 단지, 인주지방산업단지와 함께 전자ㆍ정보기기의 핵심기지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탕정 TC 1ㆍ2단지와 둔포지방산업단지는 오는 2010년 기준 직접고용창출 효과가 5만여명에 달하며 지방세 수입이 1천1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 약 30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8만∼10만명의 인구유입 등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아산시 둔포면 석곡ㆍ염작ㆍ운용리 일원 85만7천여평에 조성되는 둔포지방산업단지는 현재 추진 중인 탕정TC 제2지방산업단지 TFT-LCD공장의 협력업체를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지방산업단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한 아산시는 내달 중 조사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오는 2005년 3월 지방산업단지 지정신청을 한 후 2005년 안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승인 신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용지보상 및 공사에 착수, 2010년 8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탕정TC TFT-LCD공장 협력업체를 유치하게 되며 탕정TC 1ㆍ2 단지, 인주지방산업단지와 함께 전자ㆍ정보기기의 핵심기지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탕정 TC 1ㆍ2단지와 둔포지방산업단지는 오는 2010년 기준 직접고용창출 효과가 5만여명에 달하며 지방세 수입이 1천1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 약 30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8만∼10만명의 인구유입 등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