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6일 종합지수는 오후 12시45분 현재 전주말 대비 2.33P 내린 735.18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45.45를 기록하며 4.75P 하락중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18억원과 11억원 매수 우위를, 개인은 68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193억원 순매수.

전주말 나스닥 지수가 급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730선에서 출발한 주식시장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각 투자주체들이 뚜렷한 관망세를 보이며 지수는 별다른 움직임없이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국민은행,현대차,LG전자,삼성SDI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SK텔레콤,한국전력,KT,신한지주 등은 소폭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코스닥에서는 옥션,레인콤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지만 NHN,레인콤,다음,유일전자,네오위즈 등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