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싱가포르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내렸다.

26일 CS는 싱가포르 증시가 한국과 대만대비 지난 2년간 상대적 성과를 누려 왔으나 세계 경기와 기술주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성과 지속이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싱가포르 증시와 경제 구도 역시 순환적 특성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 7년간 대만 기술업종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시장 전체적 밸류에이션이 비싸지 않다고 반박할 수 있으나 이는 아시아 증시 전체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은 것일 뿐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