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3분기까지 이익모멘텀 지속 전망..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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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현대 김장열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지속에 따른 가격 상승(전분기 대비 17% 상승)에 힘입어 D램 영업이익률 40%라는 놀라운 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0.11um 공정기술의 본격 확대에 따른 원가의 지속적인 하락에 힘입어 3분기 D램 영업이익률은 44%로 한차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내년 1분기부터 PC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분기별 4000억원대 이하로 영업이익 규모가 상당폭 축소될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은 주가 흐름에 부담스러운 점이라고 지적했다.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6,480억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1만5,000원~1만7,0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7일 현대 김장열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지속에 따른 가격 상승(전분기 대비 17% 상승)에 힘입어 D램 영업이익률 40%라는 놀라운 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0.11um 공정기술의 본격 확대에 따른 원가의 지속적인 하락에 힘입어 3분기 D램 영업이익률은 44%로 한차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내년 1분기부터 PC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분기별 4000억원대 이하로 영업이익 규모가 상당폭 축소될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은 주가 흐름에 부담스러운 점이라고 지적했다.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6,480억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1만5,000원~1만7,0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