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배당시즌에 단기테마로 부각되던 배당투자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기업들의 체질개선에 따른 이익급증과 저성장 소규모 투자, 주주 중시 경영으로 인한 배당지급 증가 등이 배당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삼성증권은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배당지급을 늘려왔고, 향후에도 유지시킬 능력이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유망종목으로는 KT, LG상사, KT&G, 풍산, 삼양사, 신도리코, LG전선, 제일모직, LG석유화학, 한솔케미칼 등이 선정됐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