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동부화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대신 조용화 연구원은 동부화재에 대해 1분기 주식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6월 상품주식운용 부문에서 손실을 기록하지 않는 등 투자영업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영업부문에서도 자동차 손해율 하락을 바탕으로 보험영업손익이 전년에 비해 크게 호전됐다고 평가.

이러한 실적 호전추이는 2004회계연도에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주가는 개선된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6개월 목표가 6,2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