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화학, 인도네시아 업체에 코발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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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재활용업체인 메탈화학(대표 고석노)은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다국적 코발트 유통회사인 켐프로그룹에 5억원(2백40t) 규모의 코발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하는 제품은 폐휘발유 등 폐자원에서 추출된 것이다.
코발트는 음극과 양극을 활성화하는 촉매 역할을 해 비디오 테이프,휴대폰 배터리 등에 재료로 들어간다.
고석노 대표는 "과거 폐자원에서 코발트를 분리하는 기술이 없어 외국업체로부터 코발트를 수입해왔다"며 "수입대체 효과뿐만 아니라 최근 폐자원 처리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코발트 수출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055)759-4047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이번에 납품하는 제품은 폐휘발유 등 폐자원에서 추출된 것이다.
코발트는 음극과 양극을 활성화하는 촉매 역할을 해 비디오 테이프,휴대폰 배터리 등에 재료로 들어간다.
고석노 대표는 "과거 폐자원에서 코발트를 분리하는 기술이 없어 외국업체로부터 코발트를 수입해왔다"며 "수입대체 효과뿐만 아니라 최근 폐자원 처리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코발트 수출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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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