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세계 기술주..전면적인 조정장 진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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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 기술주 비관론자 후미야키 사토가 다시 칼(?)을 빼들었다.
27일 사토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주터 전면적인(full-scale) 기술주 조정장을 예상했던 내용을 상기시키고 이제 나스닥 지수가 기술적으로도 위험 신호를 발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토 연구원은 지난 1989년 버블기이후 약 10년간의 나스닥과 닛케이 225간 움직임 그리고 과거 S&P와 나스닥 상관관계를 관찰해 보면 나스닥의 조정장 진입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토 연구원은 "증시는 아직도 IT 호황의 단꿈에 젖어 있다"고 지적하고"반도체 기술 향상 둔화와 PC 원가 성과 약화 그리고 GDP대비 IT투자 비중 감소 등 펀더멘탈 요인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를 근거로 기술주 투자승수가 큰 폭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사토 연구원은 "펀더멘탈외 기술적 지표들도 하반기에 최종 하락장에 진입할 것임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27일 사토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주터 전면적인(full-scale) 기술주 조정장을 예상했던 내용을 상기시키고 이제 나스닥 지수가 기술적으로도 위험 신호를 발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토 연구원은 지난 1989년 버블기이후 약 10년간의 나스닥과 닛케이 225간 움직임 그리고 과거 S&P와 나스닥 상관관계를 관찰해 보면 나스닥의 조정장 진입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토 연구원은 "증시는 아직도 IT 호황의 단꿈에 젖어 있다"고 지적하고"반도체 기술 향상 둔화와 PC 원가 성과 약화 그리고 GDP대비 IT투자 비중 감소 등 펀더멘탈 요인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를 근거로 기술주 투자승수가 큰 폭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사토 연구원은 "펀더멘탈외 기술적 지표들도 하반기에 최종 하락장에 진입할 것임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