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현대 김희연 연구원은 팬택의 2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토롤라 출하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카메라폰 등 판매호조로 내수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률이 6.7%로 전분기 대비 1.9%포인트 개선됐다고 평가.
김 연구원은 모토로라 출하량 증가세와 자체 브랜드 물량 증가 등을 반영해 올해 예상실적 대비 주가가 PER 7.2배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이는 팬택앤큐리텔이 5.6배에 거래되고 있고 것을 감안할 때 밸려에이션상 매력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평균 PER도 6배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