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옛 늘봄공원 부지에서 짓는 국내 최고층(52층) 아파트의 브랜드를 '아스타(ASTAR)'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스타는 최고를 뜻하는 '에이스(ACE)' 혹은 '아파트(APT)'의 영어단어 맨 앞 알파벳에 '별(STAR)'을 합친 것으로 '최고의 별'과 '아파트의 별'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모를 통해 모인 2천8백여개의 브랜드 가운데 선정된 것이다.

아스타는 52층 3개동 6백48가구 규모며 오는 10월 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33∼90평형으로 이뤄지며 입주는 오는 2007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