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프로 손준업(17·남서울CC)이 한국남자프로골프 2부투어인 KTF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손준업은 27일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파72)에서 끝난 KTF투어 6회대회(총상금 5천만원)에서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백34타(65·69)를 기록,배상문을 1타차로 제치고 역대 가장 어린 나이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