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도 웰빙시대] 신용카드 : 'V I P 마케팅'으로 불황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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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올해 들어 전체 신용카드 이용액은 전년 동기 30%나 줄어드는 등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득 기준으로 상위 0.5%에 드는 '큰손'고객에게 발급되는 플래티넘 카드 이용액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국내 11개 은행을 회원사로 둔 비씨카드의 플래티넘 카드 이용액은 올 상반기 9천7백81억원을 기록,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났다.
발급카드수도 올들어 △3월 2천1백85장 △4월 2천4백52장 △5월 2천7백46장 △6월 3천88장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사들은 큰손 고객에게 최고급 서비스를 부여하는 플래티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카드들에는 주로 골프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삼성카드의 경우 지난 5월 선보인 '삼성플래넘 골프카드'회원을 대상으로 LPGA소속 국내 프로골퍼 7명을 초청해 일본 오사카에서 라운드를 갖는 이벤트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분기에 1회씩 이같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KB카드는 'KB플래티늄 카드'고객들에게 △국내 8개 특급호텔에서 주차대행서비스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등 종합금융 서비스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플래티넘 회원의 경우 일시불 결제비중이 90%를 웃도는 등 회사경영에 큰 도움을 주는 고객들"이라며 "카드업계 입장에서는 이들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개발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카드사들의 이른바 VIP마케팅을 잘만 활용할 경우 자신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소득 기준으로 상위 0.5%에 드는 '큰손'고객에게 발급되는 플래티넘 카드 이용액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국내 11개 은행을 회원사로 둔 비씨카드의 플래티넘 카드 이용액은 올 상반기 9천7백81억원을 기록,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났다.
발급카드수도 올들어 △3월 2천1백85장 △4월 2천4백52장 △5월 2천7백46장 △6월 3천88장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사들은 큰손 고객에게 최고급 서비스를 부여하는 플래티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카드들에는 주로 골프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삼성카드의 경우 지난 5월 선보인 '삼성플래넘 골프카드'회원을 대상으로 LPGA소속 국내 프로골퍼 7명을 초청해 일본 오사카에서 라운드를 갖는 이벤트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분기에 1회씩 이같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KB카드는 'KB플래티늄 카드'고객들에게 △국내 8개 특급호텔에서 주차대행서비스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등 종합금융 서비스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플래티넘 회원의 경우 일시불 결제비중이 90%를 웃도는 등 회사경영에 큰 도움을 주는 고객들"이라며 "카드업계 입장에서는 이들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개발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카드사들의 이른바 VIP마케팅을 잘만 활용할 경우 자신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