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28일 대우 이수혜 연구원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현 주가 기준으로 예상 배당수익률이 4.7% 수준이며 하반기 화장품부문이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경기방어적인 생활용품조자 소비부진과 경쟁심화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고 화장품 부문은 '수려한','더후' 등 신규 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장이 불투명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