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층의 건전한 재테크를 위한 적립식 상품.지난 6월15일부터 팔고 있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와 연동시켜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추가 금리를 얹어 준다.

구체적으론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0.3∼0.6%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체크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0.5∼1%의 캐쉬백 서비스도 주어진다.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연말 정산 때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이런 부대 금리를 모두 합칠 경우 최고 금리는 연 4.9%에 달한다.

돈이 생길 때마다 불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으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2년 또는 3년제 중 선택할 수 있다.

만기 때 가입기간 단위로 재예치가 가능하다.

재예치 횟수의 제한은 없다.

만기 때 자동으로 재예치할 경우 0.1%포인트의 금리를 더해 준다.

금리 외의 보너스도 많다.

하나은행에서 CSS대출(신용대출)을 받을 때 0.1%포인트의 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 여행을 할 경우엔 하나은행과 업무제휴한 ㈜트래블서비스로부터 각종 여행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여행 비용도 할인받는다.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등을 위해 돈을 환전할 경우에도 환전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20∼30대 젊은층의 건전한 재테크를 위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와 적금 상품이 결합된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특히 비과세 상품의 가입 요건이 강화된 이후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적립식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