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지역경제에도 불구하고 부산은행은 상반기에도 우수한 실적을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0억원 보다 22% 증가한 621억원의 단기순익을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꾸준히 펼진 결괍니다.

연체율을 포함한 각종 경영지표도 은행권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월말 현재 BIS자기자본비율 11.2%,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5%로 낮아졌습니다.

연체비율도 1.39%에 머물면서 다른 은행 보다 양호한 경영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수익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부산은행은 전망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올해 목표 순이익 15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