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부산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대우 구용욱 연구원은 부산은행에 대해 수익창출 능력이 안정된 가운데 대손충당금적립 부담이 줄고 있고 이러한 기조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순이자마진은 2분기 현재 3.23%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여타 시중은행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고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배당성향은 지난해에 이어 30% 이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