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삼성물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CLSA는 삼성물산의 상반기 경상이익이 지분법평가이익 증가에 힙입어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하는 등 영업외수지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주가는 분기 실적보다는 자산가치에 연동하고 있다고 판단.

한편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을 출자총액 제한에서 제외시킨 점은 삼성그룹이 지분을 늘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