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 자녀대상 '영어캠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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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6일부터 한달간 창원공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 5백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직원 자녀들의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98년 도입됐으며 올해부터는 협력사 직원의 자녀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맞춤식 교육을 위해 영어실력에 따라 초·중·고급과 집중 회화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이 다니는 회사를 직접 드나들게 되는 만큼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영어캠프는 직원 자녀들의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98년 도입됐으며 올해부터는 협력사 직원의 자녀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맞춤식 교육을 위해 영어실력에 따라 초·중·고급과 집중 회화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이 다니는 회사를 직접 드나들게 되는 만큼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