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국제금융 전문 월간지인 유러머니(Euromoney)로부터 4년 연속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유러머니는 국민은행이 지난해 신용카드 위기에도 불구하고 재무 건전성을 유지했고 시장점유율이 높아 경기회복시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평가기관인 머콤(MerComm)사도 최근 '2004 세계 연차보고서 대회'를 열고 국민은행에 동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국 1천8백여개 기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