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직장선택 기준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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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직장인들은 회사의 발전가능성이나 안정성보다는 '돈을 많이 주는 회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철저한 성과보상을 해줄 때 업무효율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능률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Chief Executive'가 지난 12일부터 열흘간 20∼34세 남녀 직장인 3백33명을 상대로 직장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직장 선택 기준으로 '연봉'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9.3%로 가장 많았다.
2위는 안정성(18.6%)이었으며 회사 발전가능성(12.6%)과 개인 비전(12.3%)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생활의 목적으로도 '경제적 이유'가 60.7%로 압도적으로 많았던 반면 '자아실현'이나 'CEO가 되기 위해서'라는 답은 각각 4.2%와 2.1%에 불과했다.
신세대 직장인의 26.1%는 '철저한 성과보상'이 업무효율을 높인다고 답했다.
'앞으로 몇개 회사에 근무할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4.2%가 '2∼3개 회사'라고 응답한 반면 '한 직장에 평생 근무할 것'이라는 응답은 13.2%에 불과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또 철저한 성과보상을 해줄 때 업무효율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능률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Chief Executive'가 지난 12일부터 열흘간 20∼34세 남녀 직장인 3백33명을 상대로 직장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직장 선택 기준으로 '연봉'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9.3%로 가장 많았다.
2위는 안정성(18.6%)이었으며 회사 발전가능성(12.6%)과 개인 비전(12.3%)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생활의 목적으로도 '경제적 이유'가 60.7%로 압도적으로 많았던 반면 '자아실현'이나 'CEO가 되기 위해서'라는 답은 각각 4.2%와 2.1%에 불과했다.
신세대 직장인의 26.1%는 '철저한 성과보상'이 업무효율을 높인다고 답했다.
'앞으로 몇개 회사에 근무할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4.2%가 '2∼3개 회사'라고 응답한 반면 '한 직장에 평생 근무할 것'이라는 응답은 13.2%에 불과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