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시황] (28일) 현대차 신차기대로 2.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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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1천3백1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기관도 오랜만에 '쌍끌이' 매수에 가담하며 초반 한때 75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개인들의 '팔자' 물량이 늘어나 지수는 5.91포인트(0.89%) 오른 744.42로 마감됐다.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주가 크게 오른 것을 비롯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LG필립스LCD KT 삼성SDI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주가가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29일로 예정된 실적발표와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2.7% 상승했다.
INI스틸이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동국제강 등 철강주도 강세로 마감했다.
또 국제유가가 반등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한진해운 대한해운 등 해운주와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2분기에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현대건설과 노사협상에 합의한 쌍용차도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실적 부진 우려로 SK텔레콤과 LG전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천3백1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기관도 오랜만에 '쌍끌이' 매수에 가담하며 초반 한때 75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개인들의 '팔자' 물량이 늘어나 지수는 5.91포인트(0.89%) 오른 744.42로 마감됐다.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주가 크게 오른 것을 비롯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LG필립스LCD KT 삼성SDI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주가가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29일로 예정된 실적발표와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2.7% 상승했다.
INI스틸이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동국제강 등 철강주도 강세로 마감했다.
또 국제유가가 반등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한진해운 대한해운 등 해운주와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2분기에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현대건설과 노사협상에 합의한 쌍용차도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실적 부진 우려로 SK텔레콤과 LG전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