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LG투자증권은 LG애드의 2분기 실적과 관련 취급고 마진이 8.6%로 전년동기(8.8%)와 전분기(9.6%)보다 낮아졌으나 외형증가와 판관비가 6.8% 감소하면서 영업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가는 여전히 큰 매력을 느끼기 어려운 상태라면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현금유출이 없는 손실이라면서 지난해 수준의 배당정책(주당 1,000원) 유지가 가능할 것을 감안하면 이 경우 배당수익률은 5.3%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주가 1만8,000원대 초반으로 조정시 배당 메리트 감안한 트레이딩 가능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