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백산OPC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9일 교보 송민호 연구원은 백산OPC에 대해 상반기중 평균판매단가 하락률은 16.7%에 달해 반기 기준으로는 하락률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2.8%포인트 하락에 불과한 것을 감안할 때 고수익 기조는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

한편 6월 기준 가동률은 9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하반기 중에는 9라인에 대한 투자가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에도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1만3,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