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이 하나투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키움 남혜진 연구원은 하나투어가 휴가철 도래와 주5일제 최대 수혜주라면서 3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온라인 티켓 서비스 실시와 전세기 활용 등 수익성 향상이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남 연구원은 경기침체와 내수불황에도 불구하고 여행산업은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높다면서 출국자수 증가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9,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