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기업은행 상당히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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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은 기업은행이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29일 CLSA는 기업은행에 대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예상치와 부합한 수준인 1,07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6분기 동안 최고의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실질연체율 및 대손상각액 또한 감소추세를 보였고 기본자본비율 (Tier 1) 또한 8.04%로 업종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추정했다.
한편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와 카드부문 이익의 증가 (올해 200억원 예상)가 올해 이 회사의 실적을 증가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추정 실적 기준 PBR 0.6배에 거래되고 있어 상당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나 정부가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중소기업부문 연체와 관련 원치 않는 부담을 떠않게 될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9일 CLSA는 기업은행에 대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예상치와 부합한 수준인 1,07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6분기 동안 최고의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실질연체율 및 대손상각액 또한 감소추세를 보였고 기본자본비율 (Tier 1) 또한 8.04%로 업종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추정했다.
한편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와 카드부문 이익의 증가 (올해 200억원 예상)가 올해 이 회사의 실적을 증가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추정 실적 기준 PBR 0.6배에 거래되고 있어 상당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나 정부가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중소기업부문 연체와 관련 원치 않는 부담을 떠않게 될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