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3분기 아시아 전자제품 수출 증가율이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점쳤다.

29일 CS 동타오 연구원은 미국 6월중 전자(컴퓨터)제품 신규 주문 증가율이 9.6%로 5월의 13.6%나 1분기 15.1%보다 떨어지며 IT 신규 주문 모멘텀이 둔화됐음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미국 IT 신규 주문 데이타는 아시아 전자제품 수출의 3개월 선행지표.

그러나 증가율 하락폭이 완만하게 나타나 아시아 수출 증가율 역시 3분기동안 비교적 양호한 증가율내에서 방어할 것으로 기대했다.

2분기중 30~35%로 추정되는 아시아 수출증가율이 3분기 25% 수준은 기록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