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 상궁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양미경씨(세례명 엘리사벳)가 천주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김운회 주교) 초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양씨는 지난 82년 명동성당에서 세례를 받았고 홀트아동복지회,장애인을 위한 방송 '사랑의 소리' 등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골수 기증,백혈병 어린이 돕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