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 천정배 대표, 내달중 전경련 회장단과 간담회 추진키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내달 중 전경련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경제 주체들과의 연쇄 간담회를 진행 중인 천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 공교롭게도 대기업 총수들이 전경련 행사 때문에 제주에 가있어서 내달 중에 만나볼 생각"이라며 "현장국회를 일회성으로 마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방문을 마친 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재계 총수들과 만나 투자 활성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 대표는 "(기업들이) 투자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걸림돌이 될만한 요소들은 해결하려는 확실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규제 문제를 풀고,노동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이 많은데 노사관계 선진화 정책을 확실히 밀고 나갈 것이며,예측 가능성이 없는 정치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
최근 경제 주체들과의 연쇄 간담회를 진행 중인 천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 공교롭게도 대기업 총수들이 전경련 행사 때문에 제주에 가있어서 내달 중에 만나볼 생각"이라며 "현장국회를 일회성으로 마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방문을 마친 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재계 총수들과 만나 투자 활성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 대표는 "(기업들이) 투자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걸림돌이 될만한 요소들은 해결하려는 확실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규제 문제를 풀고,노동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이 많은데 노사관계 선진화 정책을 확실히 밀고 나갈 것이며,예측 가능성이 없는 정치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