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씨 아이콜스 인수 .. 지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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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이젠 사장(전 웹젠 사장)이 코스닥 상장사인 시스템통합(SI)업체 아이콜스의 지분 35.7%(4백만주)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 사장은 30일 개인 자격으로 아이콜스의 문정식 사장이 갖고 있는 1백50만주와 비투비인터넷이 보유하고 있는 2백50만주를 일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아이콜스의 경영권도 확보했다.
인수금액은 총 70억여원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서는 이젠이 아이콜스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등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아이콜스는 2002년까지 매년 4백억∼5백억원의 매출과 수십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건실한 업체였으나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인 비투비인터넷이 아이콜스 인수합병을 시도하면서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실적이 악화됐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이 사장은 30일 개인 자격으로 아이콜스의 문정식 사장이 갖고 있는 1백50만주와 비투비인터넷이 보유하고 있는 2백50만주를 일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아이콜스의 경영권도 확보했다.
인수금액은 총 70억여원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서는 이젠이 아이콜스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등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아이콜스는 2002년까지 매년 4백억∼5백억원의 매출과 수십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건실한 업체였으나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인 비투비인터넷이 아이콜스 인수합병을 시도하면서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실적이 악화됐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