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SK텔레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0일 대신 이정철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부진은 접속요율 조정에 따란 매출감소가 반영된 결과로서 1분기에 미반영된 접속망 정산수익 감소분 264억원의 2분기 소급적용에 따른 실적 악화로 판단했다.

이를 반영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7.8%와 0.9% 내리나 현 적정가는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감보다 정책적 불확실성에 대한 할인 요인으로 반영한 상태라며 적정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 주가는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