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SK텔레콤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30일 도이치는 SK텔레콤 2분기 실적이 취약했다고 지적하고 기대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감안해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9% 내린 2만543원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24만원에서 21만원으로 수정.

그러나 악재들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이며 밸류에이션은 SK글로벌 사태 당시보다 더 떨어졌다며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