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현대차 순익 전망은 올리되 목표가는 낮춘다고 밝혔다.

30일 다이와는 현대차 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를 넘었으나 주로 충당금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이와는 현대차가 내수 침체속 제품조합 개선을 추진력으로 상반기 긍정적 성과를 이뤄낸 것은 확실하다고 진단하고 올 순익 추정치를 7.5% 올렸다.

다만 내수 지연 가능성으로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투자의견 2등급은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