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한국의 6월 도소매 판매 증가에 대해 기술적 반등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30일 UBS 한국 담당 경제분석가 던칸 울드릿지는 6월 도소매 판매가 전월대비 2.6% 증가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넉달 하락후 한두달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하부항목중 자동차와 연료 부문이 큰 기여를 했으나 이들은 변동성이 높은 항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소매 판매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없다고 밝혔다.경기선행지표등 전반적 순환적 요인이 여전히 부진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