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빛과전자에 대해 매수 기회가 다시 도래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0일 대신 이영용 연구원은 빛과전자에 대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던 주가가 7월 이후 하락폭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일본 G-PON 시장의 조기 가시화로 인해 영업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반영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본시장에서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PON 트랜시버에 대한 양산 경험과 시장지배력을 감안할 때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목표가 2만3,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