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수출이 한국 경제를 지탱할 것이란 믿음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30일 조셉 라우 CSFB 연구원은 6월 산업생산이 12.3% 증가율로 전달대비 둔화되며 하반기 수출 고점을 반영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라우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 사이클이 약세를 보일 것이나 단기에 그칠 것으로 판단하고 한국 수출의 경제 견인력 믿음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계부채 부담감 상존으로 내수부문의 성장 도움은 올해 나타나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