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15분 현재 전일대비 8.00P 오른 738.6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33.29를 기록하며 4.85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전일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보인데 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가 동시에 유입되며 상승폭을 키워나갔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4억원과 297억원을, 개인은 949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SK텔레콤,하이닉스를 제외한 대부분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가 1.7% 오르고 있으며 증권사의 긍정 평가가 나온 신한지주도 강세를 시현중이다.

한편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SK와 삼성화재가 4% 이상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옥션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NHN,웹젠,유일전자 등이 반등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다음이 7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분기 실적을 발표한 LG텔레콤도 1.4%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