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파라다이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하향 조정했다.

30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2분기 영업실적이 부진했으나 3분기 이후 이벤트 개최와 적극적 마케팅에 임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방어주로서 메리트가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성수기인 3분기를 지나면 이익개선 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적정가를 6,470원에서 5,420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